[180921][데카당/맥거핀/기프트]벨로주::All Tomorrow's Parties

All Tommorow's Parti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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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데카당 공연을 꼽으라면 이 날

맥거핀을 처음 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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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에는 데카당을 정말 많이 보러 다녔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은 이 날.

 

일단 벨로주... 음향도 좋고 너무 쾌적했고, 이 날 따라 밴드들의 컨디션도 너무 좋았다.

홀린듯이 즉흥적으로 그 다음날의 데카당 공연까지 예매했을 정도로 좋았던 공연.

 

맥거핀 라이브를 이 때 처음 봤는데, 막귀인 나도 알 정도로 연주를 잘 한다는 것이 느껴졌다. 라이브가 너무 좋아서 한동안 맥거핀 노래를 엄청 들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