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2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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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30]국카스텐 2019 Happening ESCAPE_VELOCITY :: 올림픽홀
국카스텐 2019 해프닝 성공적인 새로운 시도최고의 해프닝 18년도 헬로콘서트 이후 거의 2년만에 보는 국카스텐 단독공연. 9월달 렛츠락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것 없이 다 좋았어서 해프닝 공지가 뜨자마자 바로 예매했다. 이번 굿즈도 너무 잘 나와서 알바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갔는데 다들 같은 생각이었는지 내가 도착했을 땐 이미 테니스장까지 줄이 늘어져서 굿즈는 포기하고 동생과 핫도그를 먹으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최근 며칠동안 나 자신에게 실망할일이 많아 우울하고 무기력한데다가 당일날 생리까지 터져 한껏 예민해져 있어서 공연 볼 때 제대로 못 즐기까봐 걱정했는데 고민 싹 날라갈 정도로 행복했었다. 이번 해프닝 포스터와 공연주제? 캐치프라이즈? 라고 할 수 있는 escape velocity 가 너무 ..
2019.12.02 -
[191122]공중그늘 첫 단독공연 with 김사월 ::웨스트브릿지
공중그늘 첫 단독공연 단공은 무조건 가야한다
2019.12.02 -
[191116]PIA ONLY THE YOUTH BURNS::노들섬 라이브하우스
피아 마지막 공연 가장 이상적인 마지막 인사
2019.12.02 -
[191026][H a lot]STILL ALIVE XI::홍대 A.O.R
STILL ALIVE 클럽 A.O.R 할로윈파티 최고의 할로윈 라타타
2019.10.27 -
[191007][국카스텐]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191007 서울광장 국카스텐 시청 공연 학교 끝나고 즐겼던 무료공연 저 세상 음량 렛츠락으로 국카스텐 뽕이 한창 차 있던 상태에서 학교 근처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고 과제도 꽤 많은 상태였지만 공연을 보고싶다는 일념 하에 시청 앞 서울광장으로 갔다. 한 5시까지 비가 많이 내려서 공연을 볼 때 비가 올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공연 시작 할 즈음에는 비가 그쳐 선선하고 좋았다. 바닥은 좀 젖었지만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불편하지 않았다. Set List 푸에고 매일매일기다려 무이이야 pulse 일상으로의 초대 변신 3456 Lazenca save us (앵콜)한잔의 추억 시작 전에 무대를 봤는데 하현우 기타가 없길래 1집 노래는 안 할거라는걸 알고 좀 아쉬웠다. 그..
2019.10.17 -
[190929]쏜애플 단독공연 <불구경>::CKL스테이지
쏜애플 콘서트 막공 심베 셋리 3집과 레어곡들로 완벽했던 공연 3집 발매공연을 보고 이번 불구경은 무조건 가야겠다 다짐했다. 작년에 불구경 가고 싶었지만 보컬 윤성현 부상으로 보컬 없이 공연을 한다는 안내를 받고 표를 잡는걸 포기했었다. 물론 연주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겠지만 당시 나는 쏜애플 라이브를 한번도 본 적 없는 상태여서 풀 밴드 라이브를 듣고 싶었기 때문에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대학밴드연합 공연 도중에 티켓팅이 있어서 눈치를 보다 나와서 핸드폰으로 참전했는데 이게 웬걸, 내 인생번호를 잡았다. 공연장은 종각에 있는 CKL스테이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청계천에서 여러 행사들을 하고 있어 가는 길이 더 설렜다. 가는 길에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을 들으면서 갔는데, 청계천의 분위기와 너무 잘..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