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01]EBS 2018 올해의 헬로루키 본선 [데카당/SURL/공중그늘/로맨틱펀치/문댄서즈/라이프 앤 타임/데이브레이크/ ...]::Yes 24 라이브홀

2019. 10. 16. 13:03Concert/~2018

EBS 2018 올해의 헬로루키 본선


세미락페


데카당 응원하러 간 헬로루키

너무나도 빵빵한 라인업의 축하공연도 제대로 즐겼다.

 

오래 지났지만 기억에 남는 무대가 많은 공연이다.

경연 팀 중 기억에 남는 팀은 설, 공중그늘, 데키당.

데카당은 이 날 마지막 순서였는데, 평소보다 밴드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아보여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설을 이 때 처음 봤는데, 당시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짱짱하고 멋진 공연을 해서 '쟤네가 우승하겠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에너지도 넘쳐서 무대 매너도 좋고...

 

축하공연 팀 중에 기억에 남는건 문댄서즈, 로맨틱펀치, 라이프앤타임, 데이브레이크

문댄서즈는 우주인 컨셉에 맞게 의상을 맞춰 온 게 너무 귀여웠다.

로맨틱펀치를 이 날 처음 봤었는데, 충격적인 무대매너(좋은의미) 때문에 사실 가장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공연이었다

라이프앤타임도 이 날 처음 봤다. 기타1/베이스1/드럼1 이라는 미친 실력만 가능하다는 파워트리오 구성답게 모든 세션이 너무 완벽했던 밴드. 이 공연 보고 반해서 단공 예매했었는데 해체해서 너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