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2 렛츠 락 페스티벌 2일차::::로맨틱펀치::크라잉넛::노브레인::국카스텐::이승환::::그래도 좋지 아니한가 로맨틱펀치 크라잉넛 노브레인 국카스텐 이승환

NELL 2019 Club Concert U2포기하고 갔지만 후회가 없어요 진짜 앵콜곡, 고양이 당시 학생이었기 때문에 보고싶은 공연을 전부 다 볼 수는 없었다. U2 내한 공연을 예매해 둔 상태에서 NELL 클럽공연 무통장을 성공했고, 고민 끝에 U2내한을 포기하고 넬 클공을 보기로 결정했다. U2 노래는 sunday bloody sunday 밖에 몰랐기 때문... 넬은 계속 공연 하고 U2는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라고 하겠지만 놀랍도록 후회없는 공연이었다. 가장 좋았던 건 마리오네뜨, 피터팬은 죽었다를 오래 전 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이 날 라이브를 들은 것. 그리고 형식적으로 앵콜을 외치고, 관례처럼 나와서 앵콜을 하는 그런 앵콜곡이 아니라 이날은 진짜 앵콜곡을 불렀다..

온스테이지 1주년 공연 정육점같은 강한 조명 강한 조명과 강한 밴드들 집중하기 다소 어려웠던 공연이다

이태원 펫사운즈 H a lot 공연 평생 갈 추억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것이 신기했고, 그 덕에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던 공연

쏜애플 3집 발매 공연 여기 밑에 가라앉은 것들을 건져내어 별들을 낳을테야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내한공연 이렇게 가까이에 노엘이 있다니 큰 기대 없이 한 티켓팅에서 엄청 앞자리를 잡아서 갔던 공연. 2018 내한과 다르게 하플버 노래도 다 외워간 상태였기 때문에 정말 최고로 재밌게 즐겼던 공연이다. 노엘의 Live Forever 반주에 떼창 과 Wonderwall의 맨시티 헌정영상 등 특별한 순간이 많았던 내한